글쓴이 : k인사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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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에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이날 어린이들(초등학생 이하)은 무료로 축구를 관람할 수 있다.

축구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팬을 위한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.

 

먼저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전북 현대-FC 서울전(2시 전주)에서는 장외 이벤트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고,

장내 이벤트로는 어린이 영화가 상영된다. 선착순 5,000명에 한해서 기념품이 증정된다.

또 솜사탕·팝콘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. 이밖에도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.

 

수원 삼성-인천 유나이티드전(2시 수원 월드컵경기장)은 송종국·송지아 부녀가 시축한다.

이에 앞서 리틀 윙즈(수원 유소년 축구단)와 송종국 FC(송종국이 운영하는 어린이 축구 교실)가 오픈 경기를 갖는다.

 

제주 유나이티드-울산 현대전(3시 제주)에선 ‘홍정호 데이’가 준비돼 있다. 경기 전 JDC(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)와

홍정호가 관중에게 곶감 2013개를 증정하고, 경기 후 홍정호가 팬 200명에 한해 프리허그를 진행하는 행사다.

또 이날 경기장에서는 키즈 존·먹을거리 존·롤러브레이드 존이 운영된다.

 

K리그 챌린지 경기를 통해서도 어린이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.

고양 FC-충주 험멜전(2시 고양)이 열리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는 11시부터 애니메이션 <더 자이언트>가 무료 상영되며,

 

부천 FC와 광주 FC가 한판 승부를 벌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는 화제의 노래 ‘귀요미송’의 주인공 하리 양의 하프타임 공연이

준비돼 있다.

 

수원 FC-경찰 축구단전(2시 수원 종합운동장)에선 장외 이벤트로 어린이 캐논 슈팅 대회가 진행되며, 장내 이벤트로 장애물 육상 릴레이대회 등을 열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