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쓴이 : 최고관리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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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

홈 경기에서 2-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고요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을 3-2로 이겼다.

 

이로써 서울은 3-0으로 승리한 지난달 7일 성남과 홈 경기부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.

서울은 시즌 성적 12승5무6패(승점 41·골득실 +12)로 이날 경기가 없는 전북(승점 38·골득실 +11)을 밀어내고

리그 3위로 도약했다. 반면 대전은 최근 19경기 연속 무승(7무12패)의 부진을 이어가며 1승8무14패(승점 11·골득실 -28)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.